안녕하세요. 청춘스토리입니다. 고두심은 우리나라 방송 3사 최초로 대상을 수상한 여배우로 그녀는 데뷔할 당시부터 엄마역할을 많이 맡았으며 그 덕분에 국민엄마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두심 나이, 이혼, 아들 김정환, 집안, 강호동 루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녀가 '뭉쳐야뜬다2'에 나와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이혼이라고 밝혔는데 남편과 왜 이혼하게 되었을까요?




고두심은 1951년 생으로 올해 나이 69세입니다. 1972년 MBC 공채 5기 전체 1등으로 입사했지만, 기대했던 것과 달리 그녀는 단역과 잔심부름만 하다가 결국 연기를 그만두고 일반 회사에서 2년동안 일을 했습니다. 그러다 한 PD의 눈에 띄어 다시 연기자로 복귀하였고 드라마 '갈대'로 데뷔하게 되죠.



연기인생 47년동안 그녀는 방송 3사에서 받은 연기대상만 6회이며, 백상예술대상에서도 남편의 여자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대부분 엄마 역할을 맡았고 80년대부터 지금까지 약 10년 주기로 대상을 수상했네요. 지금도 꾸준히 연기활동을 하고 있으니 2020년 이후에도 또 노려볼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두심은 결혼한 지 18년 만에 남편과 이혼했습니다. 알려진 이혼사유로는 남편이 사업을 했는데 지속적으로 사업자금을 지원했지만 결국 망했고 벅차서 이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이혼소식을 전해들은 팬들은 실망감이 컸고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고두심 때문에 TV를 보기 시작했는데 앞으로 TV를 보지 않을거야"라는 말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너무 충격을 받아 담 증세를 결험했고 지팡이를 짚고 다닐 정도로 힘들었다고 하네요.



과거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출연했던 김정환은 고두심의 친아들로 밝혀지면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그는 1986년 생으로 올해 나이 34살이며 나무엑터스 소속으로 드라마 디마프, 우리 갑순이, 명불허전 등에 출연했습니다.



그녀의 부친은 무역회사를 설립해 대가족을 부양할 정도로 큰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 칠성동을 다 살 수 있는 큰 돈을 벌었지만 논과 밭을 샀다고 합니다. 대단한 것은 그 논과 밭을 사적인 공간으로 사용하지 않고 돈이 떨어진 여행객이나 식객들이 먹고 쉬어갈 수 있는 곳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한라산 밑 땅은 죄다 고두심네 땅이라는 루머도 있었는데 이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만 땅부자라는 사실은 변함없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무전여행을 하던 대학생들에게 꽁짜로 밥을 지어줬다고 합니다.



여배우다보니 각종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국민MC로 불리는 강호동과의 염분설로 십여 년동안 지금까지 괴롭히고 있는 소문입니다.



그 루머에 대해 고두심은 2012년 힐링캠프에 출연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면서 이경규를 보며 "친하니깐 제일 잘 알거다."라며 강호동과의 루머를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강호동을 만난 적도 없으며 어이가 없어서 언급을 안했더니 소문이 퍼졌다며 해명했습니다.



그 당시, 그녀는 결혼을 한 상태였으며 19살이라는 나이차이가 있는데 왜 이런 루머가 생겨났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말도 안되는 소문은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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