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춘스토리입니다. 최근 가요계의 여왕 이미자가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한다고 말하면서 아쉬움을 사고 있습니다. 콘서트를 개최할 때마다 순식간에 매진되면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그 가운데 탈세와 딸 정재은 등과 관련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미자 탈세, 딸 정재은, 전남편, 김창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은퇴를 한다고 하면 박수 치기 마련인데 그렇게 보지 않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녀는 1941년 10월 생으로 올해 나이 77세입니다. 1960년 열아홉순정이라는 노래로 데뷔했으며 우리나라 최초로 음반판매량 1000만장을 돌파하며 가요계의 여제엘레지의여왕이라는 호칭이 붙여졌습니다.



이미자는 열아홉순정으로 데뷔하고 극장무데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였던 정진흡과 결혼해 딸을 낳았습니다. 그러나 결혼생활은 오래 가지 못했고 1970년 현 남편인 KBS 방송위원이자 PD인 김창수씨와 결혼했습니다. 딸은 전남편이 맡아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자 딸은 바로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가수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정재은입니다. 그녀가 2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어머니를 단 3번밖에 못봤다고 합니다. 첫번째 만남은 외할아버지가 7살 때 어머니 집에 몰래 데려가 4일동안 지냈던 것이 첫번째 만남이고



두 번째 만남은 1987년 외국 공연을 가던 길에 우연히 김포공항에서 만났는데 그 당시 정재은은 결혼한 지 6개월 만에 이혼했다고 합니다. 이미자는 그녀를 보고 "잘 살지 그랬니?"라는 말을 들었고 주변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헤어졌다고 합니다. 마지막은 스포츠센터에서 만났는데 그녀는 아무말 없이 바라만 봤다고 하네요.



굉장히 속상할 수도 있지만 그녀는 자신도 이혼해봤기 때문에 어머니를 이해할 수 있다고 방송에서 말했습니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딸을 버렸다고 비난을 받고 있는데 어느정도 이해하겠지만 딸에게 "잘 살지 그랬니?"는 좀 심한 말이 아니었나싶습니다.



게다가 이미자는 10년동안 그리고 이미자는 10년동안 탈세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었는데 금액만 44억 5000만원입니다.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자신의 계좌가 아닌 남편 통장으로 받거나 또는 아들에게 약 20억원을 현금으로 증여하는 등 탈세를 한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매니저가 하자는대로 했을 뿐이라고 반박했지만, 재판부는 공연료 수입을 몰랐을리 없는데 미달된 금액을 신고하면서 몰랐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19억 9000만원을 내라고 고지했습니다.



탈세와 좋은 소리만 했더라도 박수 받으며 떠날 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그녀는 데뷔 60년 콘서트를 끝으로 가요계를 은퇴한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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