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춘스토리입니다. 지난 포스트에서는 겨드랑이 멍울 통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오늘은 암 뼈 전이 증상 관련되어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암이 진행되면 기하급수적으로 암세포가 늘어나게 됩니다. 원래 암세포는 이동 능력이 없는데 세포 수가 증가하면서 이동 능력을 갖게 되고 그로 인해 혈관에 침투해 살기 좋은 장기에 안착해서 증식하게 됩니다.



암 전이 중에서도 뼈로 전이가 되면 극심한 고통을 받게 됩니다. 뼈는 딱딱한 구조물 뿐만 아니라 혈관과 여러 세포로 구성되어 있어 암세포들이 살기 좋다고 합니다.



암세포는 조골세포와 파골세포의 균형을 깨트리고 뼈를 파괴하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형성 성장인자가 분비되는데 이는 암세포 성장과 전이 속도가 빨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세포가 뼈로 전이되기 전에 찾는 것이 좋습니다.

 

암 뼈 전이 증상

1. 극심한 고통

2. 골절 및 일상생활 장애

3. 신경마비



이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뼈로 전이된 암을 치료하기 위해선 방사선 치료를 하게 되는데 통증 완화와 암세포 증식을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방사선 치료를 한다고 해서 상태가 무조건 호전되는 것은 아닙니다. 암세포가 척추 뼈에 자라나면 척수 신경이 압박을 받게 되고 풀어주지 않으면 척수마비 또는 사지마비, 하지마비 등이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전립선암 말기 환자 10명 중 7명이 뼈 전이로 인한 합병증을 겪을 만큼 뼈 전이 위험이 높습니다. 유독 전립선암에서 뼈 전이가 발생하는지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은 암세포가 자리 잡고 성장하기 좋은 신체 조직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립선암은 진행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직장수지검사, 초음파검사 및 전산화 단층촬영 등으로 암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 외에도 유방암을 비롯한 각종 암에서도 암 뼈 전이 증상 등이 나타나기 때문에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면역력을 높이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처럼 밤낮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꼭 따뜻하게 입으셔서 체온 조절에 도움 얻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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