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춘스토리입니다. 지난 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오리 새끼'에서 신화 멤버 '전진'이 오랫만에 방송에 출연하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진 친엄마, 아빠 찰리박, 나이, 붐 사칭사건 등을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 품에서 자란 그는 아픔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오늘 포스팅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가수 겸 작사가이자 뮤지컬 배우인 '찰리 박'의 아들인 전진은 1980년 8월 19일 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이며 본명은 박충재입니다. 남성 그룹 '신화'로 1집 앨범 [해결사]로 1998년도에 데뷔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는데 그가 가수가 된 이유는 유명해져서 친엄마를 찾고 싶다는 생각에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는 고등학교 때 '오금고 쫄바지'라는 별명으로 송파구 일대에서 춤꾼으로 이름을 알린 장본인입니다. 그 당시, 강타와 문희준이 고등학교 선배였는데 전진을 SM엔터테인먼트에 추천했고, 오디션에서 합격하면서 신화 멤버로 활동하게 된 것이죠.



전진 아빠 찰리박은 과거 TV방송프로그램에서 "결혼이 무산된 뒤 태어났던 아들을 버릴 수 없어 결혼을 했다. 한두 번의 실수가 있었지만 아들을 위한 것이었다."며 고백한 바 있습니다. 다행히 새어머니가 그를 따뜻하게 보살펴주었고 친엄마도 찾게 도와줬다고 합니다.



그러나 친엄마는 이미 결혼해 아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차마 연락을 할 수 없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아무래도 유명인이다보니 가정이 있는 친엄마에게 다가가면 기자들이 너도나도 사진 찍으러 다니려고 하니 섣불리 다가갈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잘한 행동인 것 같아요.



찰리박이 재혼하기 전까지 할머니가 자신을 돌봐줬는데 그 어렸을 때 할머니에게 화냈던 모습이 후회가 된다고 합니다. 학교에서 뒷산으로 소풍을 가서 가장 먼저 산에 할머니와 오르고 싶었는데 1등을 하지 못하자, "할머니 왜 이렇게 늦게 왔냐고!"라고 짜증을 냈다고 합니다. 이후 할머니는 먼저 내려가셨는데 그 때 펑펑 울고 계셨다고 합니다.




친어머니와 다름 없었던 할머니가 돌아가신 이후부터 활동이 뜸해졌던 것입니다. 그 전까지만 해도 야심만만, 출발드림팀, 구미호외전 등을 출연하며 큰 인기를 구사했던 연예인이었는데 말이죠.



전진은 '바람둥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붐 전진 사칭사건 때문이었습니다. 붐이 얼핏보면 전진과 닮았는데 그것을 이용해 나이트클럽 가서 자신이 전진이라며 춤을 많이 췄다고 합니다. 또, 식당에 갔을 때 전진의 싸인을 해주고 밥을 꽁짜로 얻어먹었던 적이 있다고 하네요.



사건은 이렇습니다. 어느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전진과 부킹을 했는데 싸가지 없다는 글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다른 부킹 여자들이 놀아봤더니 별로더라라는 식의 글까지 올라왔습니다. 그 당시, 전진은 스케줄이 있었음에도 말이죠. 아무튼 붐 때문에 바람둥이라는 오명을 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진 친엄마, 아빠 찰리박, 나이, 붐 사칭사건 등을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의 결혼과 재혼 반복으로 힘들게 살아왔을텐데 사칭사건까지 당했으니 공황장애가 올만 한 것 같습니다. 이번 미우새 출연 계기로 앞으로도 방송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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