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춘스토리입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목포 부동산 투기의혹으로 인해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논란이 계속되면서 민주당 탈당을 하였고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의원직 사퇴하겠다며 제기된 의혹과 끝까지 맞서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손혜원 의원에 대한 재산과 남편, 자녀, 부동산 투기 등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는데 오늘 저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혜원 의원은 1955년 생으로 올해 나이 65세입니다. 디자인회사 '크로스포인트' 창업자이자 대표로 디자인 출신 중 최초로 국회의원이 된 인물입니다. 그녀는 2015년 민주당 홍보위원장으로 영입되면서 민주당의 홍보능력을 개선시켰고 당의 이미지 쇄신시킨 일등공신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손혜원 의원이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진 것은 지난 14일 SBS가 단독으로 투기의혹을 보도했기 때문입니다. 그녀가 투기의혹으로 받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이 지역의 건물 9채를 구입했는데 그중 8채가 문화재 거리 지정 이전에 거래되었고, 그 이후 건물 값이 4배 이상 뛰었기 때문입니다. 또, 그녀가 현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여당 간사로 활동 중인 것을 알려지면서 내부정보를 이용해 구입을 했고 큰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점에서 투기의혹이 불거진 것입니다.



이에 대응하여 그녀는 국회의원이 되기 전부터 문화재단을 운영했었고 문화재에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또, 대통령 선거를 돕기 위해 목포를 방문했다가 버려진 목조 주택과 공장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문화적으로 재생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주변 사람들에게 목포로 내려가라고 독려했다고 합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정말 억울한 부분인데 검찰 조사가 어떻게 될 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그녀가 신고한 손혜원 재산은 약 53억 4천 만원입니다. 그러나 다른 국회의원들과 달리 골동품이 재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문화재단을 운영한 적이 있다보니 골동품 수집을 많이 했던 것 같은데 그럼에도 투기 의혹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손혜원 남편 정건해 씨는 공인회계사로 한국산업은행, 중부청 재평가심의위원회 위원, 안건회계법인 본부정, 전 한영회계법인 대표로 엮임한 바 있습니다. 회계 분야에서 꽤 유명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으며 둘 사이에 자녀는 없습니다. 그녀는 "자녀가 없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돕는 일을 오랫동안 해왔다"며 투기 의혹에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른 국회의원의 부동산 투기의혹도 면밀히 조사해야하며 부동산 투기가 사실이라면 마땅히 벌을 받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손혜원 재산, 남편, 자녀,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되어 이야기를 나누어 봤습니다. 아무쪼록 사건이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고 조사결과에 따라 합당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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