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두통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 역시 잠을 많이 못자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약을 먹어도 머리가 아플 때가 있는데요. 약을 먹어도 호전되지 않으니 병원이라도 가볼까 생각 중입니다. 혹시라도 면역력이 생겨서 효과를 못보는 것은 아닐가 싶어서요.


알아보니 약을 먹는 것보다 생활습관을 고쳐 두통을 예방하고 해소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요.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오늘 저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환기 시키기


주로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환경을 가진 사람들에게 두통이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밀폐된 공간에서 일할 시간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염된 공기를 자주 배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환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가 적당하며 한번 할 때마다 30분씩 3회 실시하고 창문을 모두 다 열어주면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근무 자세


OECD 국가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근무시간이 많습니다. 자칭 선진국이라고 하지만 근무 환경이나 복지서비스에서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크게 밀리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취업난이 지속되면서 일자리를 찾고 있는 청년들이 수십만 명입니다. 복지가 좋지 않아도 살아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취업하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근무시간이 많으면 편한 자세로 앉으려고들 합니다. 그러다보면 허리가 틀어지고 목이 앞으로 쏠리는 거북목 증후군에 걸릴 수 있는데요. 이 증후군은 목을 쉽게 피로하게 만들고 두통을 유발시킵니다. 근무할 때 불편하더라도 정자세로 근무하고 시간당 5분씩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해소(여가생활 즐기기)


우리는 눈을 뜨자마자 핸드폰을 해 어제 일들 중 해결하지 못한 일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어제 일에 집착하다보면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는데요. 눈을 뜨자마자 핸드폰이나 이메일을 확인하지 말고 운동이나 명상을 해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이 외에도 장시간 근무할 경우 10분 정도 투자해 회사 밖을 떠나시길 바랍니다. 잠깐의 산책은 마음의 여유를 가져다주고 맑은 공기를 마시게 해 두통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잡아주고 신체를 건강하게 만들어 두통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일주일에 2~3회씩 30분정도 해주면 면역력도 높이고 신진대사를 높여 혈액순환을 좋게 만들어 변비예방 및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휴식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해도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7~8시간 정도는 수면에 투자해야하는데요. 대한민국 많은 사람들이 불면증을 앓고 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스마트폰인데요. 잠자기 전 스마트폰을 하게 되면 전자파로 인해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자기 전 2~3시간 전에는 스마트폰 사용을 삼가하고 다른 여가생활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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