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도 남성 못지않게 숨어있는 부위를 제모합니다. 지금처럼 더워지는 날씨에는 더더욱 신경써서 하게 되는데요. 혹시 거뭇거뭇해진 겨드랑이 때문에 걱정이신 분들 있으신가요? 그런 분들이 있다면 저와 함께 겨드랑이 착색의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착색 원인


겨드랑이가 까매지는 원인은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잦은 제모로 인한 착색이 그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게 되는데요. 제모는 보통 면도기나 족집게 또는 왁싱 등으로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상처가 생기거나 피부자극으로 인해 손상이 일어나면 멜라닌 세포가 증가하면서 전반적으로 어두운 피부톤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착색된 겨드랑이를 하얗게 만드는 방법


거뭇거뭇한 겨드랑이랑 처음처럼 돌리고 싶다면 오늘 제가 소개해드리는 방법을 잘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집에 있는 것들로도 개선할 수 있습니다.


(1) 레몬


레몬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기미, 주근깨, 착색 등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여름철에 풍기는 냄새 또한 제거하는데 좋은데요. 레몬을 반으로 잘라 겨드랑이에 10분 정도 문지르면 피부 톤이 한층 밝아집니다. 물론, 꾸준히 하지 않으면 효과를 보기 힘드니 꾸준함이 주용합니다.


(2) 감자


간식으로 자주 먹는 감자도 착색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약한 산성이 들어있는데 이 산성은 표백제 역할을 해 색소 침착된 피부를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슬라이스로 자른 다음 부위에 올려두거나 문지른 후 미온수로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헹궈냅니다.




(3) 베이킹소다


일상생활 어디서든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베이킹소다는 코코넛 오일과 함꼐 섞어 바르면 매우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박테리아와 세균을 제거해 염증 및 냄새를 제거하고, 피부 미백에도 좋기 때문인데요. 베이킹소다와 코코넛 오일을 섞어 부위에 바른 다음 10분 뒤에 씻어내면 됩니다.


(4) 오이


오이도 피부미백에 좋은 효능을 지니고 있는데 수분함량이 높아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팩 할 때처럼 얇게 썰어 겨드랑이에 붙이면 됩니다. 겨드랑이 하면서 얼굴에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5) 우유


우유에 함유된 비타민은 피부톤을 한층 밝게 해주고 지방산이 피부결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착색을 개선하기 위해 우유와 꿀을 섞어 겨드랑이에 바른 다음 15분 정도 방치했다가 미지근한 물로 헹궈내면 됩니다.


생활 속 겨드랑이 착색 예방법


방금 소개해드린 방법으로 개선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생활 속 예방법으로 미리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1) 편한 옷 입기

편한 옷은 겨드랑이 마찰을 최소화할 수 있어 착색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마찰이 심한 옷의 경우 땀이 발생하면서 피부를 검게 만들 수 있어 원인이 될 수 있죠.


(2) 마사지

겨드랑이에 '림프관'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착색이 될 경우 림프관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생길 수 있는데요. 림프관 마사지를 하거나 주물러주면 개선하는데 도움되고 건강까지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왁싱

면도 대신 왁싱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면도는 모근을 제거하다가 상처가 날 수 있는 반면, 왁싱은 모근을 제거하는 것이기 때문에 깨끗하고 정돈된 겨드랑이를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겨드랑이 착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통해 조금이나마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 같은 경우 면도를 하지 않아 착색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혹시라도 나중에 면도해서 착색이 된다면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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