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춘스토리입니다. 우리나라 축구대표팀 선수였던 이천수는 풍운아라는 별명을 지닐 정도로 재능있었던 축구선수였습니다. 지금은 대표팀 은퇴를 하고 해설과 예능 방송에 출연하며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천수 부인 심하은 결혼, 나이, 직업, 등번호 등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대를 잘못 만나 풍운아라는 별명이 있는데 그가 과연 지금 뛰고 있었다면 우리나라 축구는 어떻게 변했을 지도 참 궁금하네요.




이천수는 2000년 AFC 아시안컵 국가대표로 얼굴을 알렸으며 그 후 울산 현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히딩크 감독의 부름을 받아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최초로 한국을 4강까지 올려놓는 기염을 토했으며 A매치 78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스페인리그 <레알 소시에다드>에 입단했습니다. 그는 입단식에서 "여기서 성공해서 레알 마드리드로 가고 싶다."고 발언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으며 한국인 최초로 호나우지뉴와 푸욜을 상대해본 선수입니다.



그러나 잔부상과 해외적응 문제로 팀 주전 경쟁에서 밀려, 결국 한 시즌만에 하위팀 <누만시아>로 이적했지만 거기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국내로 돌아오게 되죠. 이천수 등번호 14번(월드컵), 9번(울산현대), 19번(레알소시에다드), 10번(인천) 등



이천수는 모델 출신이자, 교수인 심하은과 2016년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사실, 결혼식을 이전에 하기로 했었지만, 훈련을 가야하는 일정이 잡히는 바람에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그날 혼인신고만 했다고 합니다. 사실, 아내 입장에서는 섭섭할 수도 있는데 그런 마음 1도 없었다고 하네요.



그 당시, 아내가 얼마나 운동을 하고 싶은 지 알았기 때문에 "결혼식은 나중에 해도 되니까 운동 먼저 해"라고 말해줬다고 합니다. 자칫, 파혼까지 이를 수 있었던 상황인데 이천수의 마음을 이해해줘서 참 다행인 것 같습니다.



부인 심하은 나이는 37세로 모델이자, 현직 연예사관학교 모델학과 교수로 역임하고 있습니다. 이천수와는 2살 차이가 나며 이 둘 사이에는 아빠를 쏙 빼닮은 4살 이주은 양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천수 부인 심하은 나이, 직업, 등번호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은퇴해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이천수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방송에서 많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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