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 암투병 이미영 이혼사유 임주연 재혼

안녕하세요. 청춘스토리입니다. 최근 마이웨이에서 배우 이미영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동시에 전 남편이었던 전영록도 덩달아 화제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방송에서 이혼사유에 대해 밝히기도 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오늘은 전영록 암투병 이미영 이혼사유 임주연 재혼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 남편 전영록은 대장암과 직장암을 발견하고 최근까지 투병생활을 하다가 완치한 상태입니다.

배우 이미영은 1961년 생으로 올해 나이 59세입니다. 1978년 한강여자상업고등학교 2학년 재학시절 미스 해태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1년 뒤 MBC 10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하여 연예계 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후 <사랑과 계절>에서 불량소녀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어 그 당시 최고의 청춘스타로 등극하게 되죠.

이후 영화 <대학들개>에서 인연이 된 전영록을 만나 교제했으며 2년 만에 결혼하여 전보람과 전우람 두 딸을 얻게 됩니다. 결혼을 하면서 육아에 전념을 하기 위해 잠정은퇴를 하였고 6년 만에 <TV 손자병법>으로 복귀했습니다.

그러나 이 둘의 결혼생활은 오래 가지 못하고 12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됩니다. 그녀는 <인생다큐 - 마이웨이>에 출연하여 "(그 당시) 정말 따뜻하게 대해주고 정말 뭐든지 들어주려고 노력하던 사람이었고 나한테 완벽한 사람이었다. 정말 따뜻하고 좋은 사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혼사유는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으나, "사랑이 깨졌다"고만 답했습니다.

그러나 억측 루머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두 사람을 힘들게 했습니다. 대표적인 루머들은 불륜과 사기, 사업실패, 도박 등이었는데 이들은 묵묵히 답하지 않으며 서로 짐을 안고 살아갔습니다. 이후 이미영은 메릴랜드 대학 음악과 교수 미국인 킷 존스턴과 재혼을 했으나 2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전영록은 이혼 후 2년 만에 자신의 오랜 팬이었던 임주연과 16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재혼했습니다. 이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재혼하면서 많은 루머에 시달렸는데요. 

"처자식 다 버리고 젊은 여자와 만나려고 부산으로 내려왔다."는 루머까지 돌던 상황이었습니다. 이후 2000년대 라디오 진행자로 나오면서 다시 복귀를 알렸죠.

재혼 후 2명의 아들을 낳았으며, 두 딸에 비해 방송에는 나오지 않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그는 2010년에 대장암과 직장암을 동시에 발견하면서 방송 활동을 쉬고 항암치료에 전념했습니다. 방송에 출연해 대학교 동기 이홍렬 덕분에 암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최근 두 딸과 함께 오란씨 광고도 찍었더군요.

이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재혼을 했으니 그 당시 얼마나 많은 루머가 돌았을지 눈에 보이네요. 아무튼 최근 <마이웨이>에서 이미영이 말했던 것처럼 도박이나 사업, 불륜 등의 문제로 헤어진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동안 오해하셨던 분들은 푸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전영록 암투병 이미영 이혼사유 임주연 재혼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최근 방송에서 볼 수 없었는데 이번 다큐멘터리 출연을 계기로 자주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