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춘스토리입니다.

오늘은 UFC 204 경기일정과 선수들 소개를 해볼 예정입니다. 이번에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경기가 진행됩니다. 비스핑은 영국출신 이종격투기 선수죠.


홈그라운드에서 댄 헨더슨과 재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벌써부터 흥미진진해지는데요.

여러분은 누가 이길 것으로 예상되나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댄 헨더슨이 이겼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복수전이라고 해도 최고령 UFC선수 상대로 타이틀전은 아닌 듯..





UFC 204는 이번 주 일요일인 10월 9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됩니다.

경기는 네이버스포츠와 SPOTV로 생중계로 보여집니다.


이번 메인이벤트 경기로 비스핑과 헨더슨이 미들급 타이틀을 놓고 재대결을 펼치고

벨포트와 무사시, 생 프뤼와 마누와, 스트루브와 오밀란척, 베틱과 돈이 경기를 펼칩니다.







비스핑과 댄 헨더슨은 2009년 7월에 맞대결을 펼친 적이 있습니다.

이 때 비스핑은 삭발을 한 상태로 경기에 나섰는데요. 지금은 머리를 기른 상태죠.


이 당시, 마이클 비스핑이 핸더슨의 주먹을 피하지 못하고

쓰러졌습니다. 핸더슨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무차별적 고공파운딩 공격으로

비스핑을 KO시켜버립니다.


처참히 쓰러진 비스핑은 챔피언 자리에 오르고 복수하기 위해 댄 헨더슨을 불러들였죠.

현재 헨더슨은 미들큽 13위로 타이틀전을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백사장이 흥행문제로 조건을

승낙한 것 같습니다. 자카레 소우자만 피해를 보는셈이죠.





그래서 이 두사람의 경기 결과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수소폭탄이라는 별명을 가진 댄 헨더슨의 무자비한 공격을 현명하게 대처한다면

마이클 비스핑이 이기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헨더슨이 46세로 비스핑과 9살차이가 납니다. 그만큼 장기전으로 갈수록

체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에 비해 비스핑은 장기전으로 이끌어가면서

천천히 괴롭힐 것 같습니다. 이 두사람의 경기는 초반이 관건이네요.






게가드 무사시와 벨포트의 대결도 매우 흥미진진하죠.

무사시는 계속적으로 벨포트와 싸우고 싶다고 맞대결을 요청했는데 이제서야 요청이 이뤄졌네요.


무사시는 9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39승 6패 2무로 2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비토 벨포트는 5위로 25승 12패 1부이라는 전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벨포트는 자카레에게

1라운드 파운딩 TKO를 당했었죠.


사실상, 메인이벤트는 이 두사람의 경기가 메인이벤트인 것 같습니다.

게가드 무사시와 벨포트 두 선수는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치기로 유명한 선수거든요.

그래서 누가 이길지 아무도 모를 것 같습니다. 





3번째 소개될 선수들은 생 프뤼와 지미 마누와 입니다.

승 프뤼는 존존스와 싸워 패한 경험이 있고 지미 마누와는 구스타프손과

싸워 패한 경험이 있는 선수들입니다.


이 두 선수는 라이트헤비급에서 싸우게 되는데요.

UFC 라이트급 신성들인만큼 피 튀기는 대결을 펼칠 것 같습니다.


생 프뤼가 강력한 건 사실이지만, 존존스 경기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전 지미 마누와가 이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라이트헤비급 5위와 8위의 대결! 

승자가 궁금해지네요.





10월 9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스포츠 와 스포TV로 생중계로

보실 수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전 당연 본방사수입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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