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쌍꺼풀, 이동건, 결혼, 남편, 인스타그램

이번에 MBC 드라마 '황금정원'으로 복귀하는 한지혜는 최근 자신의 SNS에 엄지원과 유럽 여행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 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 '하미모'의 멤버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한지혜 쌍꺼풀, 결혼, 남편, 인스타그램 등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지혜는 84년 생으로 36세입니다. 본명은 이지혜이며 2001년 슈퍼모셀 선발대회에서 '도도 메이크업 상'을 받으면서 큰 주목을 받아 데뷔한 케이스입니다. 이 때 동기는 한예술과 공현주, 김빈우, 소이현 등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MBC 드라마 <내 인생의 콩깍지>로 주인공의 짝사랑녀로 출연했으며 이후 KBS 여름향기로 본격적인 데뷔를 했고 다음해 낭랑 18세에서 날라리 여고생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으며 주연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러나 섬마을 선생님과 비밀남녀, 구름계단 등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 3개 모두 시청률이 저조하면서 실패를 겪었습니다. 2007년 KBS 일일극으로 발길을 돌려 평균 시청률이 30%가 넘는 기록을 세우며 부진을 만회했습니다.

그녀는 낭랑 18세에서 함께 연기했던 배우 이동건과 연인 사이로 발전해 2007년 열애사실을 당당히 공개했습니다. 이 둘은 공식석상에서도 사랑을 숨기지 않았으며 야심만만에 나와 "그녀는 한없이 밝은 것이 매력적이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웃음이 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결혼을 할 것이라는 추측이 오고있던 가운데 2008년 3년만에 결별하게 됩니다. 알려진 바로는 그전부터 잦은 다툼이 있었는데 그것이 원인이 되어 헤어진 것 같습니다. 이둘은 그동안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올렸던 사진들과 게시판을 폐쇄하며 기억을 지워나갔죠.

2009년 1월, 한지혜는 친언니의 소개로 6살 연상의 정혁준 검사를 만났습니다. 얼굴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한 시간 반을 통화할 수 있을 정도로 이둘은 마음이 잘 맞았고 함께 등산을 하며 사랑을 키워나갔다고 합니다.

그는 지방 검찰청으로 발령 받아 근무하고 있었기 때문에 주말마다 시간을 내서 따로 데이트를 하였고 열애 사실이 알려진 직후부터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하였고 마침내 2010년 27살이란 나이로 결혼을 하게 됩니다.

한지혜 쌍꺼풀로 검색하는 분들도 많은데 그녀는 쌍꺼풀이 아닌 외꺼풀의 소유자입니다. 현재 데뷔직후 모습과 사뭇 다른데 그 이유는 쌍수한 느낌이 들게끔 화장을 할 때 라인을 두껍게 잡았기 때문이라네요. 과거 쌍꺼풀 관련해서도 소속사와 인터뷰를 진행했었는데 "외꺼풀이 매력적이라며 절대 쌍꺼풀 수술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주소는 @jh_han이며 팔로워는 21만 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최근 근황이 궁금하신 분들은 들어가셔서 팔로우하고 소식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한지혜 쌍꺼풀, 이동건, 결혼, 남편, 인스타그램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 복귀하는 드라마로 인생작품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가장 재밌었던 건 낭랑 18세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