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더덕 효능 부작용 만드는법 공개

안녕하세요. 청춘스토리입니다. 체내 염증이 쌓이면 암 발생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평소 몸속에 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최근 건강프로그램 천기누설에서 염증을 바로 잡는 흑더덕에 대한 효능이 소개되면서 많은 분들이 검색해보 계신데요. 그래서 오늘은 흑더덕 효능과 부작용, 만드는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덕에 풍부한 사포닌 성분은 항산화 작용으로 혈관 내 생긴 염증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염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사포닌 뿐만 아니라, 이눌린과 칼륨, 칼슘 등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모든 더덕이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것이 아니라, 물을 넣고 끓였을 때 거품이 많이 나는 더덕이 염증 배출에 좋다고 합니다. 더덕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흑더덕이 사포닌이 일반 더덕에 비해 5배 이상 함유되어 있습니다.

흑더덕은 생더덕을 발효시켜 만드는 것으로 만드는방법은 아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발효를 하기 때문에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일반에 비해 높으며 체내 흡수가 잘돼서 소화 흡수율이 뛰어납니다.

아무리 뛰어난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도 소화 흡수율이 낮으면 좋은 영양소를 다 배출되는데 발효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몸에 좋은 영양성분들을 모두 흡수할 수 있습니다.

흑더덕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더덕을 깨끗하게 씻은 다음 밥솥에 소금을 3cm 정도 넣어주세요. 소금을 넣는 이유는 발효를 촉진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런 다음 청국장 가루 3큰술을 넣고 소금과 함께 섞어주시면 됩니다. 청국장 가루는 이미 발효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발효되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소금은 삼투압 작용으로 잡균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영양소가 풍부한 흑더덕으로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찜기 위에 더덕을 올려두고 보온상태로 일주일동안 유지해주면 흑더덕이 완성됩니다. 그대로 먹어도 좋고 꿀을 넣고 참깨에 버무려 먹으면 사포닌 흡수를 도와 염증 배출에 도움을 주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만들기 까다롭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흑더덕진액을 구입하셔서 드셔도 좋습니다.

더덕은 찬 성질이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이 섭취할 경우 소화불량 등 위장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일반인의 경우 하루 3뿌리(70g) 정도 섭취하고 약을 복용하고 있는 분들은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