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춘스토리입니다. 최근 조현병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생소한 이 질병은 정신분열증으로 불린 정신 질환인데 사회적인 거부감으로 2011년에 조현병으로 개명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만큼 조현병 관련주에 투자하려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떤 회사에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지 한 번 알아봤습니다. 현재 주식을 하고 있는 분들은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조현병은 특정 연령에 치우지지 않고 전 연령에서 연평균 2.6%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제약회사들은 이 질병 치료제를 찾고 지속적으로 개발에 힘쓰고 있는데 어떤 회사들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1. 명문제약
명문제약은 2017년 정신질환 약물 시장에 진입에 성공했으며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제약회사입니다. 조현병치료제인 명문리스페리돈정을 비롯해 정신질환 약물을 꾸준히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 불면증, 간질, 조현병, 치매 등 총 10개 CNS 분야의 18종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 CMG제약
CMG제약은 차병원그룹 계열사로 필름형 조현병 치료제 '아리피프라졸' OTF의 임상 1상을 완료했으며 작년부터 FDA와 허가심사 미팅을 진했으며 현재 판매 파트너 협상 단계까지 다가섰다고 합니다. 만약, 허가를 받게 되면 10조원에 이르는 미국 조현병 시장에 진출하게 되는 셈입니다.
3. 현대약품
현대약품은 미에로화이바를 생산하고 있는 제약회사로 헬씨올리고, 물파스, 버물리, 마이녹실 등 총 170가지의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조현병 관련 의약품으로 2010년에 허가 받은 아빌라핀정 5mg, 10mg, 15mg이 있습니다.
4. 부광약품
부광약품은 일본 스미토모다이닛폰사로부터 도입한 치료제 '루라시돈'의 3상 임상시험을 시작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 결과보고가 있을 예정인데 이 의약품은 미국을 비롯해 스위스, 호주, 대만, 러시아, 싱가폴, 태국, 캐나다, EU 등 조현병 치료에 대한 단일요법 및 리튬 및 발프로산의 부가요법으로 허가 받은 제품입니다. 만약, 임상실험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면 더 오르지 않을까 싶네요.
기이한 망상이 들리거나 환청, 환각, 환촉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정신과를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증상이 좋아지더라도 약을 끊으면 안되며 일정 용량을 유지하며 호전시켜야 합니다.
지금까지 조현병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 외에도 다른 제약회사에서도 정신분열증 관련하여 치료제를 연구하며 만들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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