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춘스토리입니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등으로 건강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혈액내 콜레스테롤이 비정상으로 많을 경우 각종 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오늘은 혈관질환 중에서도 대표적인 고지혈증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평소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한다면 오늘 알려드리는 고지혈증에 좋은 운동과 음식, 원인 및 증상 등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고지혈증 원인


콜레스테롤은 혈액 내 순환하는 지방 유사 물질로 원활한 신체 활동을 하기 위해서 소량의 콜레스테롤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있는데 LDL이 혈액 내 과잉 투입되면 혈관 벽에 침착되고 막아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게 됩니다. 그 결과, 고지혈증 및 심장발작 등의 혈관질환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고지혈증 증상


현재 우리나라 국민 중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고지혈증을 앓고 있습니다. 이 질환은 초기에 증상이 없다가 나중에 합병증으로 발견됩니다. 위 사진을 보는 것처럼 혈액이 뭉치는 혈전 현상이 발생해 혈액 순환을 지연시켜 혈관압력상승으로 인해 고혈압과 뇌출혈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고지혈증에 좋은 운동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기 위해서 유산소 운동을 매주 3~5회씩 30분씩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이나 등산, 조깅,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은 체내에 쌓인 지방을 제거해주고 심폐기능을 향상시켜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굉장히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 뿐만 아니라, 근력운동도 매우 중요합니다. 몸 안에 근육량이 많으면 살이 찌지 않는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죠? 근육을 키우게 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효율적으로 체지방을 소모할 수 있습니다.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적절하게 병행하면 고지혈증은 물론, 멋진 몸매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최근 많은 사람들이 하루 견과를 챙겨 먹는 습관을 길들이고 있습니다.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깨끗하게 유지시켜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하루에 적당량의 견과류는 고지혈증을 예방해줍니다. 이 외에도 표고버섯, 대추, 양파, 고등어 등이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고지혈증에 좋은 운동과 음식, 원인 및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식습관 개선과 적절한 운동만 해도 예방할 수 있으니 기름진 음식은 멀리 하고,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 생선 등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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