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열린 4차 청문회에서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이자, 스케이트 감독인 이규혁이 출석했습니다. 이규혁이 청문회에 출석하게 된 이유는 바로 최순실 조카 장시호와의 인연으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전무를 역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 출석하게 되었는데요.
이규혁은 장시호와의 중학교 후배로 인연을 맺어 알게 된 사이라고 합니다. 알게 된 이후부터 안부만 묻는 정도로 두터운 사이라고 하진 않았습니다.
전무를 역임한 것도 재능 기부로만 알고 있었고, 6억 7천만원 규모 지원금이 왔을 때 좋은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인 줄 알고 영재를 키우기로 마음 먹었다고 합니다. 의심을 하지 않았던 건 당시 알만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많이 참여해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2차로 한번에 돈이 들어온 것이 아니라, 논의과정을 거쳐서 당연히 정상적인 것으로만 생각했구요.
그리고 과거 장시호와 찍은 사진을 모두 지우라는 지시를 받았었다고 합니다. 이규혁 선수의 말이 사실인 지는 모르겠네요. 근데 4차 청문회 조사과정에서 질문을 거의 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주요인물로 보이진 않습니다.
잠깐 청문회를 봤는데 답답하기만 하네요. 거의 모르쇠 일관하거나 뻔뻔한 답변을 내놓고 주요인물은 나올 기미도 안보여서 어떻게 이 상황을 풀어나가야할지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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