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춘스토리입니다. 농구계 국보급 센터로 자리매김했던 서장훈은 2013년 3월 19일 KCC와의 홈경기를 끝으로 25년 동안의 농구 인생을 마감하고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는 한 차례 결혼한 바 있는데 아쉽게도 3년 만에 합의 이혼하면서 큰 충격을 주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서장훈 전부인 오정연 이혼사유 재산 건물 등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장훈은 1974년 생으로 서울 강남에서 출생했습니다.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선수로 손꼽히고 있으며 농구생활 25년 동안 KBL 통산 최다 득점 13,231점, 리바운드 5,235,개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중학교 3학년 때 15cm 성장하면서 197cm의 센터가 되어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는 휘문중과 휘문고에서 정상급의 팀으로 이끌었고 연세대학교에 스카웃되어 최희암 감독 밑에서 농구대잔치 리그에서 최초 대학팀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연이은 활약 덕분에 그를 부르는 프로 농구팀은 수두룩 했으며 SK 나이츠 측에서 최고 대우를 약속하면서 SK에 입단하게 됩니다.



서장훈과 함께 중학교 때부터 대학교 시절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준 현주엽도 입단했는데 둘의 시너지를 제대로 발휘하지 않으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라는 첫 성적을 내밀고 말았죠. 그 다음 해 보란 듯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KBL 파이널 우승 2회, 정규리그 MVP 2회, 2002 아시안 게임 금메달이라는 성적을 거두게 됩니다.



서장훈은 2009년 오정연과 결혼을 했습니다. 그러나 3년 만에 성격 차이로 헤어지고 여러 루머들이 나돌면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농구생활을 마감하고 2013년 8월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그동안 나돌았던 루머들을 해명하면서 종결시켰습니다.



앞서 여러가지 노력을 했지만 성격과 가치관 차이 때문에 헤어진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결벽증 루머에 의해서는 자신은 운동선수라 징크스에 시달리기 때문에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정현이 그런 것들을 불편해했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혼한 지 꽤 되서야 해명하는 이유는 그 친구에게 피해가 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가 그래도 기회가 생겼을 때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방송에 출연해 해명하게 된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이 둘은 서로 이해를 하고 헤어졌기 때문에 지금도 안부를 물으며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서장훈 역시도 타 방송에 출연해 "우리가 멀리서나마 마음 속으로 응원하는 것 말고는..."이라고 대답하면서 오정연을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불화설로 인한 이혼이 아닌 것은 확실해졌네요.



그는 입단 초부터 2007년까지 연봉 1위를 유지했었고 은퇴하기 전까지 고액의 연봉을 수령하며 농구선수로 활약했습니다. 벌어놓은 돈으로 그는 2000년부터 부동산(빌딩)을 구입했는데 가지고 있는 빌딩 수만 8채이며 매달 받는 월세만 1억이 넘을 정도라고 합니다.



서초동에 있는 이 빌딩은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 건물은 2000년 부모님이 경매를 통해 28억 주고 산 건물로 지금 시세가 200억 대라고 합니다. 약 10배 넘는 수익을 올렸으며 더블 역세권을 가지고 있으며 옥상 전광판 덕분에 순수익만 2억원이 넘는다고 하네요.



이 빌딩 외에도 흑석동과 여의도 자택 외 빌딩 등의 재산을 합치면 최소 500억은 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는 BMW와 벤틀리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장훈 전부인 오정연 이혼사유 재산 건물 등을 정리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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