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춘스토리입니다. 작년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을 인연으로 김국진과 강수지가 결혼식을 올리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방송보다는 신혼생활을 즐기며 애틋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데 그 가운데 김국진 전부인에 관련되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김국진은 왜 이혼을 했는지, 전부인은 누구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착한 성품을 가진 그가 왜 이혼을 하게 된 것일까요?




김국진은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 2002년 탤런트 이윤성과 결혼했습니다. 그러나 2년 만에 이혼을 하면서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과거 그는 이혼에 대해 "내가 평소에도 밖에 잘 안 나갈 정도로 성격이 내성적인데 결혼해서도 쉽게 고쳐지지 않았다."며 "서로 성격을 이해하는데 부족했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끝난 일인데 그만 이야기했으면 좋겠다고 대답했지만, 이윤성은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해 "내가 한 번 이혼을 겪었을 때 부모님의 가슴에 못질을 했다. 그 때 너무 죄송스러웠지만 내가 살기 위해 이혼을 했다."고 대답했습니다.



김국진은 자신이 부족해 성격차이로 헤어진 것이라며 상대방을 존중했지만 그녀는 다소 부정적인 어투로 "내가 살기 위해 이혼을 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진 것만 봐도 착하고 모든지 잘 해줄 것 같았는데 그게 아니었던 것일까요?



2015년 용감한 기자들 113회에서는 <장모님의 톱스타 사위 재테크>라는 주제로 진행했었습니다. A씨는 CF와 드라마, 예능까지 섭렵한 연예인으로 갑작스런 결혼발표를 했는데 그 상대가 바로 B씨였습니다. 그러나 이 둘은 결혼 1년 만에 금이 가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는 사치 때문이었습니다. A씨의 돈으로 명품은 물론 유흥까지 즐겼던 것이었죠.



더 큰 문제는 바로 장모가 사위 A씨의 돈으로 고액의 계를 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한 달에 400만~500만 원 계만 여러 개를 들었고 부잣집 사모님들의 커뮤니티를 이용해 "내가 연예인 A씨의 장모야!"라고 말하며 사위의 이름을 팔아 재테크에 이용했다고 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A씨의 돈으로 투자한 것을 B양과 장모 명의로 돌려 버린 것이었죠. 장모의 끊임없는 돈 요구와 아내 B양의 사치로 인해 결국 2년 만에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것입니다.  



이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장모는 A씨에게 전화를 걸어 "매달 돈 넣던 게 있는데 돈을 안 주니까 못 넣잖아!"라면서 돈을 요구했는데 그는 돈을 못주겠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에 끝나지 않고 장모는 "망신 한 번 당해볼래? 너희 가족한테 전화할게!"라면서 적반하장식으로 나갔습니다.



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였음에도 그는 문제를 크게 키우고 싶지 않아 묵묵히 전 장모의 곗돈을 내줬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기자가 A씨에게 물어봤을 때 "번 돈의 절반은 전 부인 집으로 들어가요!"라고 말했고 그 돈은 10년 넘게 곗돈을 부을 정도의 돈이었다고 합니다. 정말 충격적이죠...?



아무튼 이러한 이유로 이혼을 하고 이윤성은 이혼한 지 1년 만에 치과의사로 방송활동을 했던 홍지호와 결혼을 했습니다. 당시 홍지호도 전처 자식이 있었으니 둘 다 재혼한 것입니다. 짧은 시간에 결혼을 하다보니 이상한 루머들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 둘은 엄마와 치과에서 진료를 받던 도중 인연이 되었고 가까워지게 되어 결혼까지 가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슬하에 전처 아들과 딸 2명을 낳아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김국진 전부인 이윤성 이혼사유 홍지호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0년 동안 곗돈을 대신 부어준 게 사실이라면 큰 충격일 것 같습니다. 저 같았으면 소송으로까지 이어갔을텐데 성품이 착해 그렇게까진 못한 것 같네요. 각자의 인연을 만났으니 앞으로 행복한 일들만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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