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춘스토리입니다. 이번에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힐러리를 꺾고 대통령으로 선출이 되었습니다. 힐러리가 이길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았는데 대이변이 일어났죠. 저도 언론에서 바라보는 통계만 보고 힐러리가 되나 싶었는데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제 45대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이 되었습니다. 대통령이 되기 전 2013년 포브스에서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유명인사 100인에 뽑힐 정도로 세계에서 영향력 있었던 인물입니다. 미국 대통령 중에 가장 재산을 많이 보유한 인물이기도 한데요.
트럼프는 1946년 6월 14일 뉴욕 주 뉴욕 시 퀀스에서 출생했습니다. 13살 때 학교에서 선생님을 폭행하는 문제를 일으켜 뉴욕군사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죠. 잘 적응해 학생 간부로 수행했고 졸업하고 포덤 대학교 2년 재학 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로 편입해 경제학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트럼프의 진가는 1971년에 경영권을 획득하면서 나타납니다. 부동산 사업을 하던 아버지 프레드 트럼프를 이어 부동산 사업을 시작하였죠. 경영권을 획득하고 트럼프 그룹으로 변경하고 호텔과 골프장들을 인수하기 시작합니다.
1978년 아버지에게 100만달러를 빌려 맨해튼 중심가에 고층 빌딩을 짓고 코모도르 호텔을 사서 그랜드 하얏트 호텔로 재건축했습니다. 투자하는 것마다 성공을 거둬 인정 받기 시작합니다.
트럼프는 대선에 출마하면서 재산이 100억 달러가 넘는다고 선거당국에 신고했습니다. 100억 달러면 현재 한화로 11조 7,400억원입니다. 어마어마한 수치인데요. 미 경제전문지 포스브에 따르면 100억 달러가 아닌 37억달러로 집계 되었다고 합니다.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요?
ⓒ포브스
도널드 트럼프는 CBS방송 '60분' 인터뷰에서 대통령 임금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한해 1달러만 받겠다고 했는데요. (미국 대통령의 연봉은 4억 6760만원) 지난 9월에도 트위터를 통해 연봉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적이 있답니다.
현재 트럼프는 자신이 했던 말을 다시 주워담기 바쁩니다. 대표적으로 주한미군 철수나 한일 핵무장 등을 다시 주워담으면서 주한미국은 철수할 일이 없다는 식으로 얘기했었죠. 지금이야말로 혼돈의 시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연설에서 했던 "힘든 밤이 지나고 늘 그랬듯 다음날 해는 떴다." 이 말처럼 힘든 시기가 끝나면 행복한 순간이 다가올 것입니다. 그 행복한 순간이 올 때까지 열심히 살아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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