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춘스토리입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결혼하는 신혼부부들이 많아, 집 계약 건수가 평소보다 많아집니다. 신혼부부가 처음 구하는 집인만큼 좋은 집을 구해야할텐데요. 원하는 가격에 좋은 집을 구하기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그래도 아는 정보가 많다면 좀 더 나은 집을 구할 수 있죠. 오늘은 제 경험을 토대로 좋은 집 구하는 노하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준공월일 확인하기


신혼집을 구하기 전에 그 집이 오래 되었는지 확인해야합니다. 오래된 집일수록 단열처리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난방효율이 좋지 않으며, 밖과 안의 온도차이 때문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준공월일과 단열처리가 잘 되어있는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물은 잘 나오는지..


욕실이나 주방에 물이 잘 나오는지 체크해야합니다. 물이 쫄쫄쫄 나오면 샤워하는데 불편하고 주방식기를 닦는데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 물을 오래 사용하면 따뜻한 물에서 차가운 물로 변하는지도 확인하면 생활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층간소음


요즘 층간소음으로 인해 살해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층간소음이 생활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니 층간소음이 발생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큰 도로변에 있을 경우 주변 환경음이나 잠자는 시간에 시끄럽지 않은지 확인하면 좋습니다.



곰팡이·누수


가장 중요한 건 바로 곰팡이와 누수입니다. 오래된 집이라면 곰팡이와 누수를 의심해볼 여지가 있고, 만약 발생했을 시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해 집주인과 상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곰팡이와 누수가 발생했을 시, 보통 집주인이 내는 것이 원칙입니다. (과실이나 잘못이 없을 경우)




지금까지 제 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처음 집을 구하는 분이라면 부모님과 함께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부모님은 집을 여러번 구해보신 분이기 때문에 좋은 집을 구하는데 도움됩니다. 전·월세 비용을 조금 줄일 수 있을 수도 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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