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춘스토리입니다. 역도요정 김복주가 어제 종영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게 본 드라마였는데 너무 빨리 끝난게 아닌가 싶어 굉장히 아쉽습니다. 역도요정 김복주 후속작으로 미씽나인이 대기 중입니다.



미씽나인은 반사전제작으로 만들어진 드라마로 총 20부작, 스페셜 1부작으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38사기동대와 나쁜녀석들을 집필한 한정훈 크리에이터와 앵그리맘, 사랑해서 남주나 연출한 최병길 감독이 참여해 매우 기대가 됩니다.


38사기동대와 나쁜녀석들을 보신 분이라면 알겠지만 굉장히 재밌었죠.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케이블 드라마의 신드롬을 불러일으켰었죠. 



등장인물입니다. 눈에 띄는 배우는 정경호, 백진희, 양동근, 김상호, 엑쏘의 찬열이 있습니다. 최근 아이돌 멤버가 드라마에 나오곤 하는데 연기만 잘하면 별 무리 없어보입니다. 엑쏘의 찬열은 쟁쟁한 배우들 가운데 좋은 연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줄거리는 비행기 추락으로 조난된 9명의 무인도 생존기를 다루는 이야기입니다. 미드 '로스트'와 매우 흡사한데요. 과연 역대 미드라고 불리는 '로스트'와 비교 안당하고 미씽나인만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미씽나인과 로스트 차이점은 로스트는 섬 자체의 미스테리이며, 미씽나인은 현실세계에서 비행기 추락사고로 현실과 격리를 시켜 등장인물들이 이 위기를 어떻게 대처하는지 보여주고,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라는 제작의도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드라마가 주는 메세지는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  




미씽나인은 다음 주 수요일(1월 18일) 오후 10시에 방송 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포맷으로 선보이는 미씽나인. 미드 '로스트'와 비교되지 않게 그들만의 이야기를 풀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하셨던 분들은 이 글로 궁금증이 해소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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