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코리안좀비 정찬성이 24개월간 공익요원 활동을 끝으로 UFC을 복귀할 예쩡입니다. 정찬성은 UFC 페더급 3위로 지낸 바가 있으며 조제 알도와 타이틀전을 치룬 경험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졌지만 코리안좀비라는 별명처럼 멋진 경기를 보여줬었죠.





정찬성은 4경기를 치뤘는데 보너스 4번 받았을 정도로 굉장한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2011년 12월 UFC 140에 열렸던 호미닉과 경기에서 7초만에 펀치로 때려눕혀 KO승을 거뒀었죠. 또 포에리에를 4라운드에 다스 초크로 승리를 거뒀구요.





내놓으라하는 선수들을 꺾으면서 페더급 초대 챔피언 조제 알도와의 타이틀 매치를 갖게 됩니다. 조제 알도는 이 당시 무적의 파이터였습니다. 빠른 스피드와 타격을 가져 이길 선수가 없었죠. 정찬성은 조제 알도 상대로 4라운드까지 갔지만 어깨가 빠져 TKO패 당하게 됩니다. 참 아쉬웠죠.





이랬던 선수가 이제 복귀합니다. 정찬성은 페더급 선수이며 이번에 미국 애리조나에 있는 체육관에서 벤 헨더슨과 훈련을 한다고 하네요. 헨더슨과는 WEC에서 뛴 인연이 있어 친해졌다고 하네요. 헨더슨은 현재 벨라토르 라이틀 타이틀전을 준비하고 있구요.





12월 5일에 입국하고 복귀전 상대로 랭킹 높은 선수와 대결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앤소니 페티스랑 한번 붙으면 재밌을 듯 한데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최두호가 이번에 컵 스완슨과 붙는데 컵 스완슨을 시원하게 이겨줬으면 좋겠습니다.





최두호는 다음 달 11일에 캐나다 토론토에 열리는 UFC206에서 붙을 예정입니다. 상위랭커와는 처음 대결인데 처음인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달 경기는 모두 다 재밌네요. 플라이급 드리트리우스 존슨 경기와 루이스, 코미어, 그리고 최두호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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