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한 외모로 1990년대 아시아 남성들의 마음을 홀린 배우가 있습니다. 영화 천년유혼의 섭소천 역으로 고() 장국영과 호흡을 맞춘 왕조현인데요우리나라에서도 천년유혼이 상영되면서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빼앗은 여배우입니다



천년유혼의 인기로 천년유혼 시리즈가 계속 만들어졌고 그녀의 인기는 고공행진이 이어졌는데요. 왕조현이 다른 여배우들보다 인기를 끌었던 이유는 왕조현만의 아름다움과 청순미가 크게 빛을 발했고 연기 또한 굉장히 잘했었습니다. 그러나 그녀에게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합니다.


유부남 재벌 임건악과의 스캔들


바로 유부남 재벌이었던 임건악과의 스캔들이 터집니다. 그 당시, 임건악은 아들을 세 명을 둔 가장이었기 때문에 파장이 거셀 수밖에 없었는데요. 대만에서는 왕조현이 출연했던 영화를  보이콧까지 할 정도였으니까요.


3년의 공백기


이 스캔들의 여파로 1994년부터 1997년까지 공백기를 가졌고 2004년 영화 '미려상해' 촬영을 끝으로 영화계를 은퇴하고 캐나다 벤쿠버로 이민가게 됩니다. 은퇴는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었는데 그 중 가장 큰 원인은 연인관계였던 대만가수 '제진'에게까지 배신을 당해 충격을 받고 완전 은퇴를 결심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파파라치에 찍힌 왕조현의 모습


은퇴한 왕조현이 다시 재조명된 것은 2010년 이후에 파파라치에게 찍힌 사진때문이었는데요. 우리가 알고 있던 그녀의 모습과 달리 굉장히 살쪄있는 모습이었는데요. 그것을 보고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죠.


절대미인이었던 왕조현에게 무슨 일이?


청순함의 대명사였던 왕조현이 40대라고 해도 이렇게 얼굴이 변할 수 없어 여러가지 추측설이 떠돌았지만 방송에 출연해 루머는 전부 다 거짓이며 캐나다에서 잘지내고 있다고 안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조금 예리한 분들이라면 성형을 했다고 확신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저도 처음 보고 깜짝 놀랐었는데요.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과도한 성형수술을 받고 성형 실패나 후유증으로 인해 얼굴이 심하게 변해버린 것이라고 합니다. 얼굴에 보톡스를 너무 많이 넣어서 그 후유증으로 얼굴이 심하게 일그러졌다는 설이 가장 설득력있는 설 중 하나입니다.





예전의 모습을 많이 복원했네요. 화사한 피부와 크고 시원한 눈매, 뚜렷한 이목구비로 전성기 시절의 모습을 찾은 것 같은데 앞으로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임건악과의 스캔들만 없었더라면 지금까지 인기를 누렸을텐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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