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꿈꾸는청춘스토리

구의역 캡틴페퍼스 여자친구와 오붓하게 맥주 한잔 

이번에 여자친구와 구의역에 있는 캡틴페퍼스에 다녀왔습니다.

캡틴페퍼스는 스몰비어형식의 맥주집인데요. 맥주 안주가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하네요. 감자튀김만 파는게 아니고, 피자도 팔고 치킨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글을 참고해주세요.

구의역에 내려서 먹자골목으로 들어오시면 금방 보입니다.

이자카야 "쿠시" 맞은 편에 위치해 있어요.

캡틴페퍼스는 밖 테라스가 있어서 시원할 때 마시면 좋을 듯 하네요. ^^

▲안주 담는 그릇

이 그릇은 안주셀프바에 있는 안주들을 담는 그릇이에요.

보통 노란색 그릇에는 팝콘을 담는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저희는.....

▲안주셀프바

안주셀프바에는 팝콘과 할라피뇨, 피클, 치킨무, 콘샐러드가 있습니다.

자기가 먹을만큼 담으면 돼요 ^^ 테이블에 포크는 배치되어 있지 않으니 같이

가져가시면 됩니다.

감자튀김 시키신 분들은 케찹도 함께!

저희는 팝콘을 안먹어서 노란그릇에 콘샐러드를 담고

할라피뇨와 치킨무를 담았어요.^^

칵테일 소주도 팔고, 세계맥주 등 다양하게 팔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하이트는 안파네요. 아쉬움을 뒤로한체 카스를 주문했어요.

여자친구는 탠저린 IPA를 마신 것 같아요.

맥주 맛있게 따르려면 잔을 살짝 기울여서 따르면

맛있게 따라집니다. 그래야 잔에 거품이 딱 보기 좋게 따라져요.

기울이지 않고 따르면 거품만 가득 ^^

달콤간장치킨입니다.

미디움사이즈로 주문했는데 적어보이지만 의외로 많아요. 맥주 마실 때

안주 많이 안먹잖아요. 요거 하나 시켜서 마시면 좋아요.

달콤하고 맛있어요.

손이 가요 손이가~ ♪

치킨도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더블체다베이컨피자

두번째 메뉴로 더블체다베이컨피자 먹었어요. 체다치즈가 두배 더 들어간

피자인데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치즈가 듬뿍이라 담백하고 짭짤해서 좋았어요.

여자친구도 맛있게 먹었구요 ^^

요즘은 여자친구와 맥주 자주 마시네요.

술이 취하는 것보다 살짝 알딸딸해서 기분 좋아지는게 넘 좋네요.

자주자주 이런 만남도 가지려구요. 여러분들도 나중에 캡틴페퍼스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