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춘스토리입니다. 

오늘은 점심으로 동네 근처에 있는 정다함돈가스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두번째 방문인데

깔끔하고 저렴해 괜찮게 생각하는 돈가스집 중 하나입니다. 


앞으로도 형과 같이 가서 먹을 예정이구요. 형이 돈가스를 워낙 좋아해서

한달에 2~3번은 꼭 돈까스를 먹습니다. 형님이 먹으면 아우가 따르는법이죠 ^^



유난히 맑았던 하늘




서수원점 정다함돈가스는 다음지도맵에 등록되지 않은 듯 합니다.

위치는 서수원이마트 뒷편에 위치해있는데요. 자세한 위치는 댓글로 달아주시면

친절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생긴 지 두달정도 되어서 가게는 깨끗합니다.




돈가스 튀기는 분과 주문을 받는 분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크지 않은 매장에 4분이나 계셨어요. 장사가 잘되나보네요.

하긴, 주문하고 앉아서 기다리는데 전화주문이 꽤 왔습니다.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메뉴판은 천정에 붙어있는 것 빼곤 없어서

보기 좋게 보여드리려고 전단지(?)를 가져와서 찍었습니다.

홀에서 먹으면 20% 할인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식사메뉴에 있는 건 7200원에 먹을 수 있어요.

저흰 치킨가스와 치즈돈가스 주문했습니다.




셀프코너에서는 밥과 국, 깍두기, 샐러드를 더 갖다먹을 수 있구요.

테이블에는 이렇게 소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먹을만큼만 덜어서 먹으면 됩니다.

좋죠?


갖다달라고 말하는 것보다 이렇게 필요한만큼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부담되지 않고 ^^




치즈돈가스 7,200원(홀 이용시)


제가 주문한 치즈돈가스에요. 돈가스 한조각 나오는데요.

혼자서 먹기 딱 좋은 양이랍니다. 먹다보니 조금 양이 많아서

남길 뻔 했는데 다 먹었습니다. 하하..


돈가스 외에 쫄면이 샐러드가 나오구요 :)

쫄면은 생각보다 맛있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먹을만 해요.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치즈도 많이 들어가있어서 치즈맛도 좋고 쭉 늘어나는게 좋았어요 :)

다음에는 소고기민찌가스 먹어봐야겠네요.


배부르고 맛있게 먹고 왔네요! 다음에도 또 방문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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