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에서 활동했던 갱맘은 올해 초에 북미 NRG팀으로 이적했었습니다.

NRG팀에는 Impact 정언영선수도 영입이 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었습니다. 둘이 한솥밥 

먹으면서 활동했습니다.


정언영선수도 SKT 초창기 멤버로써 캐리형 탑솔러였죠.

NRG팀에서도 캐리를 도맡아서 했죠.





시즌 초반에 1주차 MVP에 선정될 정도로 활약이 뛰어났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뒷심이 부족해 포스트시즌 진출하지 못하고 5위에 머물렀죠. 

이 과정에서 임팩트 선수는 북미팀 클라우드 나인으로 이적하며...

전력이 극도로 떨어지고, 오뀨 선수를 영입하게 됩니다. 오뀨 선수는 나진에서

원딜로 활동했던 선수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오뀨선수는 공격적이었지만, 무리한 플레이로 많이 끊기는

장면들을 많이 연출했었습니다. 더군다나 나진도 침체기에 들면서 제대로 된 실력을

뽐내지 못했었죠.





영입되면서 반전을 노렸지만, LCS에서 강등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등이 되면서 정글러 산토린 선수는 팀을 나왔고, 다른 선수들도 이적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미드라이너 갱맘도 팀을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2부팀으로 강등된 NRG는 강등되었어도 팀을 유지한다고해서 오뀨선수는

잔류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갱맘선수는 정글러로 포지션 변경할 수 있다면서 자유계약 신분을 내비췄습니다.

엠비션 선수처럼 제2의 세체정을 노리고 있는 듯 하지만, 제 생각엔 미드라이너를 계속

유지하는게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래도 뛰어난 정글러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설 자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나마 활동하던 미드라인이 경쟁에서 할만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구요.





현재 국내에 기량 좋은 선수들이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설 자리가 있을지 의문이네요.

한국에서 보면 좋겠지만, 갱맘선수라면 북미나 다른 리그에 이적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좋은 경기력 보여줘서 국내로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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