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에 따르면 "젊어서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수염이 빠지는 것은 화가 타올라 혈이 마르기 때문이다."라고 적혀있습니다. 실제로 탈모환자 중 97.4%가 두피열을 체감하고 있을 정도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피열만 잘 관리해주면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두피열의 원인과 내리는법 등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피에 열이 생기는 이유


열이 생기는 이유는 스트레스, 피로, 혈액순환 장애, 신장의 이상, 갑상선 호르몬 이상 등으로 생겨납니다. 또, 화가 많거나 걱정이 많을 때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온도에 민감한 머리카락은 체온이 올라가면 그 자극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고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두피열 내리는법


두피열을 내리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평소 생활습관만 잘 개선한다면 내릴 수 있고 탈모도 쉽게 예방할 수 있는데요.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트레스 날려버리기


'만병의 원인'인 스트레스는 최근 현대인들에게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에 자극을 주고 그로 인해 머리에 열이 평소보다 심해집니다. 회사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는 마음을 비우고 부담감을 떨쳐내며 화를 다스리는 법을 배워 해소해야합니다.



2) 충분한 수면


충분한 수면은 우리 몸에 있어 '최고의 보약'입니다. 수면은 지친 피로를 회복하고 망가진 몸을 재생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잠을 자면 체열이 내려가기도 합니다. 수면 전문가들은 체질마다 조금씩 수면 시간이 다르지만 '평균 8시간' 정도 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수분 보충과 채식


우리 몸은 '수분'은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매일 2리터 이상을 마시면 피부와 신체건강에 매우 좋다고 합니다. 적절한 수분섭취는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몸에 쌓인 찌꺼기를 배출시키며 머리에 쌓인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고, 채식 위주의 식습관은 피를 맑게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에 몸의 열을 개선하는데도 큰 도움을 줍니다.



4) 족욕·반신욕 


몸이 피로할 때 족욕이나 반신욕을 해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불필요한 노폐물 등이 제거되고 피로가 풀리게 됩니다. 일주일에 1~2회 20분정도 하면 두피열을 완화시키는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5) 꾸준한 운동


꾸준하게 유산소 운동을 할 경우 스트레스가 해소되며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루에 2~30분 정도만 해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식습관 개선과 병행하면 두피열을 내리는데 매우 도움됩니다.


치료법은 꾸준함밖에 없다!


현재 많은 분들이 '열성 탈모'로 인해 탈모를 경험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것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몸의 피로와 나쁜 생활습관들이 쌓이고 쌓이면 그 결과물로 '열성 탈모'가 생기는 것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방법들을 조금씩 개선해나가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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