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춘스토리입니다.

오늘은 코너맥그리거와 메이웨더의 대결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까합니다.

메이웨더는 세계 최고의 권투선수로 은퇴를 했던 선수죠. 파퀴아오와의 경기에서 

말이 많았지만 그래도 그의 권투실력은 인정할 수밖에 없는 실력가입니다.




지난 4월에 메이웨더는 UFC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며, 한다면 코너맥그리거와

경기 해볼 가치가 있다고 말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과연 이게 가능한 경기일까요?





메이웨더가 복싱계에서는 위대한 복서지만, 주먹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킥과 그래플러로 가면 굉장히 불리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메이웨더의 나이는 39세.

나이는 불과하다는 말도 있지만, UFC에서는 고령자에 속하는 나이입니다.





그의 전적은 49전 49승 무패의 전설적인 복서지만 UFC에서는

성공을 거두리라는 장담은 못하겠네요. 메이웨더는 아웃복서 스타일이면서

앞으로 나가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너맥그리거가 더 유리할 수 있죠.

복싱룰로 싸우면 맥그리거가 위험하겠지만, UFC룰로 싸우면 불리하지 않습니다.





양손을 사용하는 사람과 한손으로 싸우는 사람 중 이길 확률이 높은 사람은?

바로 양손을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메이웨더가 아무리 연습해도 단기간에 UFC 선수를

이길 수 있다고 장담할 순 없죠.


더군다나 맥그리거는 페더급 챔피언이었던 알도를 11초만에

KO시키고 현재 페더급 왕좌에 올라와있는 상태입니다. 위대한 복서라고 해도

이길 확률은 희박하죠.





메이웨더가 똑똑하다고 하지만, 제 생각에는 맥그리거가

더 똑똑한 것 같습니다. 자신의 스타일대로 만들어나가는 재주가 있어 돈도 쉽게

버는 것 같습니다.


메이웨더한테 경기를 하고 싶으면 1억달러(약 1100억)를 가지고 오라고 했죠. 

경기가 성사될 일은 없겠지만, 만약에 경기를 한다면 대박일 것 같습니다. 인생경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나저나 이번 주에 일요일에 네이트 디아즈와 맥그리거의 경기일정이 잡혀있습니다.

또, 제가 좋아하는 앤서니 존슨이 테세이라와 붙네요. 저는 앤서니 존슨이 이길 것 같습니다.

묵직한 한방이 대단하거든요.


우리나라 선수 임현규 선수도 마이크 페리와 경기를 치루는데

그동안 준비한 만큼 열심히 싸워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본방사수 해야겠죠.

흐흐..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