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부부가 동상이몽2에 출연하면서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저도 동상이몽을 매번 보는 시청자 중 한명인데요. 추자현·우효광 못지않게 정말 재밌게 본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최수종이 모밀을 먹으면서 했던 개그가 정말 재밌었습니다. 



"난 겨자 좋아, 여잔 싫어." 이 말을 들었을 때 웃자고 한 소리지만, 그 장난에서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평생 하희라만 바라보고 살 것 같아요. 오래오래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 커플은 그 당시 선남선녀 커플로 '시청률 제조기'로 불렸을 만큼 출연하는 작품마다 시청률을 갱신하고 그랬습니다. 매 작품마다 60%를 찍었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 대표작품에는 첫사랑, 아들과 딸, 태조왕건 등이 있습니다. 두 사람은 1993년에 결혼해 올해 25주년이 되었고 최수종 나이는 62년 생으로 올해 나이 57세입니다. 둘의 나이 차이는 7살입니다.



이 둘은 과거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들과 딸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아주 어렵게 얻은 아들딸이라고 합니다. 과거, 아이를 낳기 위해 노력했지만, 4번이나 유산하면서 그 당시 굉장히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노력 끝에 5번째 임신을 했고 "안정을 위해 무조건 누워 있으라고 말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 못지 않게 배우 '이덕화'가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최수종과 친형제보다 더한 형동생 사이로 5번째 임신 소식을 들은 이덕화와 동호회 회원들이 30cm가 넘는 붕어를 밤낮으로 낚시하며 수십마리를 가져다주었다고 그것을 달여먹어 유산하지 않고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과거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아들딸 사진입니다. 현재 아들 민서는 고등학교 3학년이고, 딸 윤서는 고등학교 2학년이라고 합니다. 사진에서 선한 이미지가 훤히 보이죠?  그만큼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가 자녀들에게 솔선수범하는 모습들을 보였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들은 국내에서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밥차 행사, 연탄 봉사, 성애원 봉사활동 등을 하며 아이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NGO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해외봉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가 인터뷰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게 하희라씨와 제가 가는 길이고 방향이에요." 



연예계 대표 원앙부부에게도 '루머'가 있었습니다. 바로 최수종이 하희라를 때리고 미안한 마음으로 이벤트를 열어준다는 폭력 루머였습니다. 그는 그 루머에 대해 "오히려 내가 맞고 산다."며 이번 동상이몽을 통해 보여주겠다며 너스레 떨었습니다. 참 말도 안되는 소문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에 동상이몽에 출연하면서 11.1%, 11.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더 기대가 되는 프로그램이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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