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닮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누구나 마음 속 품고 있는 동경의 대상이 있기 마련인데요. 그리고 그 대상을 닮고 싶어 노력을 합니다. 최근 동경의 대상이 되고 싶어 성형수술을 51번 이상을 한 남성이 크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남성은 누구일까요?


엘프가 되고 싶은 남성


그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거주하고 있는 루이스 패드론입니다.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유명 배우나 가수가 아닌 판타지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순백의 엘프를 동경했습니다. 그는 성형으로 바비인형의 외모를 갖게 된 사람들을 보고나서부터 성형수술의 힘을 빌려 엘프가 되고 싶었죠.




따돌림 → 판타지 영화·소설


그가 처음부터 엘프가 되려고 했던 것은 아닙니다. 어릴 적, 아픈 상처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남다른 드레스 감각을 가지고 있던 패드론은 또래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해 친구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픔의 상처를 씻기 위해 판타지 영화나 소설에 깊이 빠져들게 되었죠.


외모뿐 아니라, 마음까지 아름다운 존재가 엘프였다


그렇게 패드론은 판타지 영화에 나오는 엘프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 것이죠. 처음에는 코스튬 플레이로 시작했지만 그에 서엥 차지 않았고 남들과는 다른 존재가 되고 싶은 마음이 갈수록 커졌습니다. 그리고 20살이 되던 해부터 본격적으로 얼굴에 칼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성형수술은 51번 이상 = 2만 5000파운드(약 4천만원)


완전체 엘프가 되기 위해 뾰족한 코와 안면 윤곽술, 지방 제거, 전신제모 등 여러 차례 수술을 받으면서 그는 총 2만 5000파운드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최근엔 의학적으로 인정받지 않은 눈동자 색 교체술에 성공해 푸른색의 눈동자를 얻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아직 난 멀었다..


아직 그는 만족하지 못했는지 아직 할 수술이 많다고 합니다. 귀 끝을 엘프처럼 만드는 수술과 모발을 심는 수술, 갈비뼈를 일부 제거하는 수술, 키가 195cm까지 커지는 사지연장술 등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수술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그의 궁극적인 목표는 엘프처럼 초인적이면서 우아하고 섬세해보이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합니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은 지금보다 더 열심히 살 것이고 성형 수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하네요. 다소 이해하지 못할 부분도 있지만 응원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고..


현재 그는 엘프 외모를 갖기 위해 한 달에 약 4,000파운드(약 590만원)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죠? 꼭 자신이 원하는 외모를 가졌으면 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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