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춘스토리입니다. 이번에 호주오픈 대회에서 페더러가 나달을 꺾고 우승했습니다. 저도 생방송으로 봤는데 페더러가 나달에게 열세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 결국 열세를 뒤집고 우승했습니다. 얼마나 감격스럽던지 눈물이 다... 날뻔 했답니다. 오늘은 페더러 선수가 이긴 기념으로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1. 앤디 머레이


현재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는 앤디 머레이가 차지했습니다. 조코비치가 잦은 부상과 어이없는 실수로 지면서 앤디 머레이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있죠. 이번에 호주오픈 때 우승하나 싶었으나 무명선수에게 패하면서 무산되었습니다.



2. 노박 조코비치


2위는 세르비아 출신 노박 조코비치입니다. 이 선수는 2008년 세계 랭킹 1위였던 페더러를 준결승에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생애 첫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달성했습니다. 현재 부상으로 경기가 부진했고 그로인해 1위 타이틀을 머레이에게 빼앗겼습니다.



3. 스탄 바브린카


스탄 바브린카는 작년 조코비치를 꺾고 US오픈을 우승한 선수입니다. 매우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선수이지만, 우승컵과는 거리가 멀어 4강이나 준결승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페더러와 절친으로 알려져있으며 복식을 뛰기도 합니다. 



4. 밀로시 라오니치


현재 4위는 1990년생 캐나다 테니스 선수 밀로시 라우니치입니다. 캐나다 선수로서 가장 높은 랭킹을 기록한 선수이기도 한데요. 서브에서 뛰어난 기록을 보이는 선수로 평균 에이스와 서비스 게임 획득 확률을 기록 했죠.



5. 니시코리 게이


동양선수 중 유일하게 랭킹 5위권  내에 진입한 선수입니다. 일본선수로 5살부터 테니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2088년 ATP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고. 2014 US 오픈에서 아시아 국가 남자선수 최초로 그랜드 슬램 결승에 진출한 선수입니다. 니시코리 게이 선수도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우승컵과는 거리가 먼 선수...



6. 라파엘 나달


이번 호주오픈 우승컵을 들어올린 페더러의 라이벌, 라파엘 나달이 9위에서 6위로 껑충 뛰었습니다. 페더러와 전적은 23승 12패로 압도적으로 나달이 우세하지만 라이벌 관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승횟수로 보면 페더러가 더 높기 때문이죠.


부상 때문에 순위가 많이 밀려있었는데 이번 호주오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3단계나 껑충 뛰었네요. 앞으로도 부상 없이 잘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0. 로저스 페더러


로저스 페더러는 그랜드슬램 우승 18회로 최고의 테니스 선수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1998년 프로 전향해 지금까지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현재 10위로 올라선 상태고, 앞으로의 경기가 기대됩니다.




73. 정현


현재 우리나라 선수 중 가장 랭킹이 높은 선수는 정현 선수입니다. 기존 105위에서 73위로 껑충 뛰었는데요. 이번에 호주오픈 2회전 진출과 하와이 챌린저대회를 우승하면서 랭킹이 많이 올라가있는 상태입니다.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는데 더 열심히 해서 TOP5안에 들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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