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꿈꾸는청춘스토리

안녕하세요. 청춘스토리입니다. 지난 해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그뤠잇'으로 한창 주가를 올리던 그가 성추행 사건에 휘말리면서 그가 출연하던 방송 프로그램들을 모두 하차했는데요.

1년이 지난 지금 그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김생민 근황, 나이, 성추행 사건, 방송 복귀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생민 나이는 1973년 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입니다. 그는 1992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지만, 4년 동안 별 다른 활동없이 지내다가 1997년부터 연예가중계, 출발 비디오여행, TV동물농장 등에 출연하면서 리포터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유쾌한 진행능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약 20년 동안 고정으로 출연했습니다.

김생민은 25년 동안 돈을 차곡차곡 모아서 강남 도곡동 타워팰리스와 삼성 상아아파트를 구입하면서 연예계 절약왕으로 등극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팟캐스트 방송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에 경제자문으로 활동했는데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아 '김생민의 영수증'의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 효과로 김생민의 주가는 고공행진했고, 2017년 가을에는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광고도 10편 이상 찍고, 고정 프로그램 2개를 더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재테크 관련 강의를 하면서 억대가 넘는 돈을 벌었다고 하네요. 역시 인생은 한 방입니다.

2018년 초, 미투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을 때 10년 전, 회식자리에서 김생민에게 강제로 포옹 당한 사실이 있다고 폭로하면서 큰 충격을 주게 됩니다. 피해자 A씨는 동료에게 피해사실을 알렸음에도 그녀의 의견은 묵살되었고, 결국 사과 받지 못하고 퇴사하였죠.

10년이 지난 후 그녀는 디스패치를 통해 김생민 성추행 사건을 폭로하였고 그로 인해 그는 진행 중이었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하면서 방송에서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성추행 사건'이 있고 난 이후 함께 연예가중계 리포터로 활동했던 김태진이 박명수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종종 연락하고 있다. 어떤 말을 하긴 어렵지만 잘 지내고 있다."라며 김생민 근황을 전했습니다. 현재 미투 관련되어 민감하니 당분간 방송 복귀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김생민 근황, 나이, 성추행 사건, 방송 복귀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만약, 그가 10년 전에 방송 스태프에게 사과를 했더라면 지금 이 상황까지 왔을까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