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춘스토리입니다. 오늘은 금 투자보다 수익률이 높다는 레고 재테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에서 한정판 레고를 사는 것이 금으로 거둬들이는 수익보다 훨씬 많다고 발표한 적이 있었죠.







어린이 장난감으로만 알고 있었던 레고가 재테크로도 활용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전세계적으로 레고에 관심 갖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뜻합니다. 2007년에 출시했던 한정판 스타워즈 밀레니엄 팔콘(10179)은 그 당시 20만원에 판매했지만 현재 국내 중고카페나 사이트에 300만원 이상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10년 만에 15배 이상 뛰었죠. 어마어마하네요. 레고가 이렇게 인기가 많을 줄 몰랐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사둘껄 그랬습니다 -_-... 후회 막심....




4시간 전에 올라온 밀레니엄팔콘이 바로 팔렸네요. 3,635,000원으로 원가보다 18배 높은 가격인데 그걸 사는 분도 대단하고~ 판매하는 분도 대단하네요. 더 오래 묵혀두면 더 비쌀텐데 말이죠. 하하... 부럽다...





레고 재테크를 성공적으로 마치려면 시중에 파는 레고가 아닌 스페셜 또는 한정판을 구입해야합니다. 아무래도 스페셜이나 한정판의 경우 쉽게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희소가치가 생겨 크게 가격이 오르게 되죠.





레고 재테크는 미술품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미술품도 그 당시 인정 받지 못했지만 현대시대에 접어들면서 수십억, 아니 수백억대에 거래 되는 것처럼요. 장난감에 불과하지만, 희소가치가 생겨 사람들에게 사고 싶어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것이죠.






레고 재테크로 성공하려면 2가지 사항을 명심해야합니다. 첫째, 미개봉 상태로 유지하고 박스를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둘째, 보존기간이 길어야 희소성이 생겨 가격대가 올라간다. 




레고 뿐만 아니라, 피규어, 건담, 바비인형도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들 역시 취미로 모으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한정판 수량에 비해 수요가 많죠. 그렇기 때문에 오래 묵혀둘 수록 희소성을 가져 비싸집니다. (과거 테디인형이 10억원에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돈을 벌 생각으로 한정판&스페셜 레고, 피규어, 건담, 바비인형을 구입하기보단 취미로 즐기다가 나중에 필요없거나 취미를 접을 때 판매하는 것이 좋답니다. 무리하게 구입하다보면 손해볼 수 있으니 잘 알아보고 시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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