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꿈꾸는청춘스토리

18살 때 데뷔곡으로 '내 여자라니까'를 부른 이승기가 곧 전역을 앞두고 있습니다. 입대하기 전 '나 군대 간다'로 팬들에게 메세지를 보내는 듯한 노래를 발매하며 2016년 2월 1일 30살에 현역 입대를 했습니다 공식 행사에 찍힌 사진이 SNS에 올라오는 등 군대에 가서도 이승기의 영향력이 대단했죠.

2016년 2월 1일 현역 입대

반삭을 했음에도 잘 생긴 외모는 가시질 않네요. 이게 일반인과 연예인의 차이일까요? 뚜렷한 이목구비에 아기 같은 피부가 돋보이는 연예인입니다. 이날 현장에만 군 입대를 배웅하기 위해 국내외 팬 300여명이 모였다고 하네요.

이승기는 논산 육군 훈련소 451기로 훈련을 받았는데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등 표창장을 받고 특전사령부로 배치를 받아 거기서 국방의 의무를 다했습니다. 훈련병 때, 중대장 훈련병으로 다른 훈련병들에게 리더쉽을 보이고 모범을 보였다고 하네요. 군대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네요.

이승기도 남자였네요. 1박 2일로 친분을 맺은 이수근이 면회를 갔다가 생활하는 내무반을 들렸는데 관물대 사진 놓는 곳에 AOA 설현의 사진이 있었다고 합니다. 요즘은 내무반도 들어갈 수 있고 참 좋아진 것 같습니다. 보통, 위병소에 있는 면회 장소에서 면회하고 끝나는데 말이죠.

전역일은?

이승기의 전역일은 2017년 10월 31일입니다. 올해 전역을 앞둔 연예인 중에 가장 기대되는 연예인 1위로 꼽히기도 했는데요. 저 역시 너무나 기대됩니다. 신서유기를 끝으로 방송을 접고 군대에 갔는데 다시 복귀하겠죠? 규현이 이번에 군대 갔으니 그 공백은 이승기가 채우지 않을까 싶습니다.

군대 가서 짐승남 다 되었네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이승기가 군대에서 직접 개발했다는 헬스 에어로빅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1시간 30분동안 하는 운동으로 토할 뻔 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너무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