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근황 췌장암 황달 쾌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청춘스토리입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주역이었던 유상철 감독이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았지만,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직을 물러나지 않고 시즌을 끝까지 함께 했습니다. 현재는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직을 물러나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그의 근황을 알고 싶어 검색해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상철 근황 및 췌장암 생존율 등을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유상철 감독의 건강이상설은 좌측 사진 황달 증세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의 모습이 찍힌 영상에 황달 증상이 심해보였고 네티즌들이 <췌장암>이 아닌가 걱정하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락내리락했고 인천은 공식 채널을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성남전이 끝나고 병원에 입원해 정밀 검사를 받았는데 안타깝게도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았으며 왼쪽 눈은 실명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는 인천 감독직을 내려놓지 않고 맡은 임무를 다하기 위해 시즌이 끝날 때까지 함께 하기로 약속했죠.
그 결과, 인천 유나이티드는 강등권에서 빠져나와 K리그1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유상철 감독은 팀에 피해를 주지 않고 싶다며 감독직에서 물러나 치료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한 축구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현재 황달 증세가 많이 사라졌고 얼굴이 굉장히 좋아졌다."고 합니다. 이 외의 근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2002년 월드컵 4강 진출을 이끌었던 만큼 췌장암을 꼭 이겨내고 그라운드로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췌장암 5년 생존율 1기 29.3%, 2기 11.7%, 3기 6.8%, 4기 2.8%입니다. 췌장은 몸 깊숙이 있는 장기로 치료하기 매우 까다로운 기관입니다. 게다가 완치를 하더라도 재발율이 높아 굉장히 까다롭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췌장암을 극복하고 장기 생존하고 있는 환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특징은 전신 건강 상태가 양호하며 낙천적이며 투병 의지가 강하며 치료 중에 식사를 잘하고 다른 질환이 없고 가족이 적극적으로 돕는다는 것입니다. 현재 그의 어머니도 췌장암을 투병하고 있는데 꼭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