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춘스토리입니다. 명품 조연배우 오영실은 1987년 공채 아나운서 15기로 데뷔하여 'TV는 사랑을 싣고', '부모' 등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얻었던 아나운서였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배우로 데뷔하게 된 것일까요?
오늘은 오영실 남편 남석진 재혼 아들 나이 등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 가슴 확대수술을 하고 싶었다고 충격 고백한 적이 있는데 그 덕분에 덩달아 남편까지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도 함께 알아볼게요.
오영실은 1965년 생으로 올해 나이 55세입니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인형 같은 비쥬얼로 남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으며 성형을 하지 않은 자연미인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1987년 KBS 공채 아나운서 15기로 방송생활을 시작했으며 출중한 진행력과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로 가요톱텐은 물론, TV유치원과 9시 뉴스 주말앵커까지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1997년 돌연 지방발령이 나면서 KBS를 퇴사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는데 오영실 뿐만 아니라 10명이 단체로 지방발령 났다고 합니다. 그 이후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게 됩니다.
2008년엔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 정하늘 역을 맡게 됩니다. 이 때부터 배우 생활을 시작한 것인데 지적장애인 캐릭터라서 연기자도 소화하기 어려운 캐릭터였는데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과거 1대 100에 출연해 "못하면 극중 죽여달라고 했다"며 누를 끼칠 수 없어 열심히 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주변에서는 크게 반대했다고 하네요.
그녀는 과거 갑상선암을 투병하기도 했습니다. 대학교 때 남자친구가 "목이 튀어났으니 갑상샘을 검사해보라"며 권유했다고 합니다. 이후 갑상선 저하 약을 먹다가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혹이 발견되었고 빡빡한 스케줄로 수술을 미루다가 암으로 발전하였고 결국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권유를 했던 남자친구가 바로 현재 남편이자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원장인 남석진 의사입니다. 대학교 때부터 만나 결혼까지 하였고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이 있다고 합니다.
오영실 이혼·재혼이라는 연관 검색어가 나오기도 하는데 그녀는 초혼이며 현재 남편과 함께 방송에 출연할 정도로 깊은 애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암이 더 커질 수도 있었을 상황인데 천만다행입니다. 지금까지 오영실 남편 남석진 재혼 아들 나이 등을 정리해드렸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내용을 토대로 궁금증이 풀리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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