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춘스토리입니다. 최근 불균형한 식습관과 비만, 당뇨병 등이 급증하면서 몸에 오돌토돌하게 피부 조직이 튀어나오는 '쥐젖'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비만 환자 또는 임산부 및 출산한 여성들에게 자주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쥐젖을 제거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분들도 있지만, 사과식초를 이용한 민간요법으로 제거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사과식초로 쥐젖을 제거할 수 있을까요? 오늘 저와 함께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쥐젖의 정확한 명칭은 '연성 섬유종'입니다. 많은 분들이 악성 섬유종으로 오해하지만 사실, 건강에 문제되지 않는 섬유종입니다. 그러나 그대로 방치할 경우 점점 커지기 때문에 굉장히 거슬리고 신경쓰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집 또는 병원에 방문해 제거하고 있죠.



1. 사과식초


쥐젖을 제거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바로 '사과식초'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깨끗한 천이나 면봉에 식초를 묻혀 생겨난 부위에 하루 3번 촉촉하게 적셔주기만 합니다. 그럼 쥐젖이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피부에서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매일 꾸준히 반복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피부가 민감하신 분들은 피부가 뒤집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 치실


치아에 낀 이물질을 제거할 때 사용하는 치실으로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쥐젖을 치실로 감은 후에 살짝 아플 정도로 조여놓고 2~3일 방치하면 피가 통하지 않으면서 조직이 죽어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치실 외에도 머리카락이나 실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3. 레이저 치료


부작용 없이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병원을 방문하는 것입니다. 마취 연고를 쥐젖과 주변 피부에 도포한 후 레이저를 이용하 쥐젖을 잘라내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시술 부위에 피부 딱지가 발생하는데 자연스레 없어지며 깨끗한 피부로 재생됩니다.



이 외에도 많은 방법으로 쥐젖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단, 민간요법은 인증된 치료법이 아니기 때문에 피부가 덧나거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민감한 피부에 생겼을 경우 민간요법보다는 병원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쥐젖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여름보다 겨울에 치료해야 덧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니 올 겨울이 가기 전에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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