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롤챔스 스프링 우승컵을 킹존드래곤X가 들어올리면서 대한민국 대표로 2018 MSI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MSI는 각 지역 우승팀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작년에는 SKT가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킹존이 처음 진출하는 만큼 많은 팬분들이 기대하고 있을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롤 2018 MSI 경기일정 및 총상금, 참가지역 등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MSI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의 약자로 총 14개 지역의 우승팀이 MSI 챔피언의 자리를 두고 맞대결을 펼치는 국제무대입니다. 올해는 베를린과 파리에서 개최될 예정이고 5월 3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 17일 간 진행됩니다. 내일부터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진행됩니다.



이번에 총 진출팀입니다. 총 14개의 팀이 우승컵을 두고 대결하며, 레인보우, 겜빗, 카오스, 카붐, 슈퍼메시브, 다이어 울부즈, 펜타그램 등 8개 팀이 내일부터 플레이 인-스테이지를 진행합니다. 여기서 탑 시드 두팀이 자동으로 2라운드에 진출하고 2라운드에서 LMS 또는 VCS와의 5전 3선승제로 대결을 펼쳐 우승팀이 3라운드 그룹 스테이지로 올라가게 됩니다.



플레이 인-스테이지에서 지켜볼 경기는 바로 CJ,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미드 라이너로 활약했던 갱맘, 그리고 눈꽃 선수가 소속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 리그 우승팀 '펜타그램'에는 원스 선수와 갱 선수도 있으니 재밌는 경기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상 킹존 경기를 보기 위해선 3라운드 그룹 스테이지까지 기다려야합니다. 킹존은 첫 경기는 5월 11일 금요일 오후 8시에 팀 리퀴드와의 경기가 있으며 12일에는 프나틱과의 대결이 펼쳐지게 됩니다. 팀 리퀴드에 전 SKT 탑라이너였던 임팩트와 올레가 소속되어 있는 팀으로 기대가 됩니다.



그 이후 토너먼트 스테이지로 넘어가며 1번 시드팀이 3번 또는 4번 시드팀 중 대결할 팀을 선택하고 5전 3선승제로 맞붙고 승리팀이 결승에서 맞붙게 됩니다. MSI 총 상금은 25만 달러로 정복자 바루스 및 와드 스킨 총 수익의 25%가 추가가 되며 최소 100만 달러에서 시작된다고 보면 됩니다.



우승팀은 38.5%의 상금이 주어지며, 준우승 19.5%, 3위와 4위는 9.75%로 나뉘며 참가팀들은 자신의 팀의 감정표현 판매 수익을 바탕으로 추가보상을 받게 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을 보고 싶다면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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