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춘스토리입니다. 이번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의 가족이 출연하면서 덩달아 차두리도 화제되고 있습니다. 



차두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독일과 한국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명입니다. 그는 아내 신혜성과 작년 이혼조정신청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 저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는 2009년 한 살 연상인 신혜성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녀는 서울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 신철호 회장의 맏딸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장인의 덕을 보려고 결혼한 게 아니냐는 루머도 돌기도 했었습니다.




차두리는 슬하에 자녀 2명을 두었는데 결혼한 지 5년 만에 이혼 조정 신청을 했습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아내한테 부당한 대우를 받았고 혼인을 지속할 수 없을 정도로 관계가 파탄났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결혼하기 전부터 해외리그를 뛰고 있었고, 결혼을 하고나서도 SC 프라이부르크, 셀틱 FC,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등에서 선수생활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부부 사이가 소원해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기자는 "그는 결혼한 이후 '재벌가 사위'라는 꼬리표를 붙었는데 평소 장인어른 덕 본다는 이야기가 듣기 싫었다고 합니다." 이런 이야기 때문에 파경이 되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심지어 차두리는 개인 블로그에 2011년 11월 "난 지금 행복하지 않다. 언제 난 그랬듯 억지로 만들려고 노력 중이다."라는 의미심장한 글도 남겼습니다.



그는 2013년 이혼조정신청을 했지만 법원은 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이혼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1차 패소 후 다시 항소했지만 2017년 2월 역시 패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차두리는 자녀들을 정말 아끼고 사랑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2013년부터 지금까지 이혼조정신청을 하는 것보면 둘의 관계가 끝장이 난 것 같습니다. 이제 축구선수도 은퇴하고 국내에서 거주할텐데 관계를 원만하게 해결했으면 아이들한테도 좋을텐데 아쉽네요.



지금까지 차두리 아내 신헤성 이혼 사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축구선수 중 한 명인데 앞으로 행복한 날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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