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각종 질병들을 앓고 있습니다. 게다가, 폐암 발병률을 높이기 때문에 항상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몸속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기 위해 좋은 음식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은데요. 그중에서도 폐암 세포를 녹이는 효과를 가진 더덕은 지금 이 시대에 꼭 먹어야하는 음식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더덕 효능 및 부작용, 먹는 방법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기관지 건강


동의보감에서 가래와 기침에 약효과 있고, 폐열을 제거해준다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더덕을 극찬하고 있습니다. 그 효능은 바로 사포닌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이 성분은 기관지의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고 폐 기능을 강화시키는 효과를 지녔습니다.



그 덕분에 기침과 가래를 가라앉혀주고 편도염과 천식 등과 같은 기관지염을 치료해주고, 폐에 낀 독소를 제거해주어 폐암으로부터 완벽하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혈관확장


사포닌과 티아민 등 항산화 성분은 꽉 막힌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도록 도와줍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 고지혈증과, 고혈압,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당뇨병 예방


또 다른 별명은 바로 '천연 인슐린'입니다. 더덕에 함유한 이눌린은 혈당을 조절해주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억제해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평소 단 음식을 즐겨먹거나 혈당이 높아 고민인 분들은 꼭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4) 만성피로 개선


더덕은 칼슘과 인, 철분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고,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 등 4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습니다. 그 덕분에 체내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울 수 있어 체내 만성피로를 예방하고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또, 탁월한 해독작용으로 독소를 배출해 간의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5) 장기능 개선


사포닌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기능을 강화시켜 만성변비를 개선하고, 설사를 멎도록 도와주는 작용을 합니다. 게다가, 소염, 해독 작용까지 해 가려움을 유발하는 아토피와 피부 질환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더덕 섭취방법


생으로 더덕을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차로 우려마셔 꾸준하게 음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째 얇게 썰어준 다음 한 번 쪄서 수분을 제거한 상태로 마른 팬에서 살짝 볶아줍니다. 그리고 약한 불로 끓인 물에 더덕을 넣고 충분히 달여 마시면 좋은 영양소를 고루 흡수할 수 있습니다.



더덕차가 싫은 분들은 볶은 더덕에 꿀을 1:1 비율로 섞어 꿀절임을 만들어 섭취하면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꾸준히 섭취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부작용


더덕은 찬 음식이기 때문에 소화력이 약하거나 속이 냉할 경우 주의해야합니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생 더덕일 경우 70g, 말린더덕일 경우 10~15g이 적당합니다. 이보다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소화불량이나 설사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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