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남동생으로 떠오르고 있는 박보검은 1993년 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입니다. 이번에 효리네 민박에 나와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이며 더 많은 팬들이 생겼는데요. 아쉽게도 오늘 효리네 민박 마지막 출연이라고 합니다. 저도 재밌게 봤는데 참 아쉽네요.



데뷔는 2011년도로  김하늘과 유승호 주연이었던 영화 '블라인드' 작품으로 데뷔했습니다. 이때 앳된 모습과 훤칠한 외모로 데중들에게 알려졌죠. 그 이후 원더풀 마마에서 첫 주연을 맡았고,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서 좋은 연기력을 선보여 국민 남동생이 되었습니다.




배우가 된 이유는 바로 고등학교 2학년 때 집안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빨리 가족을 책임져야겠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배우의 길로 접어들었고, 자신이 직접 친 피아노와 노래를 부르며 SM과 JYP 그리고 YG엔터테인먼트에 보냈는데 모두 합격점을 받아 러브콜을 받았다고 합니다.



박보검이 선택한 소속사는 바로 싸이더스 HQ였습니다. 가수로 트레이닝을 받다가 그를 지켜본 소속사 관계자는 배우가 더 어울릴 것 같다는 판단을 하였고, 가수 지망생에서 배우 지망생으로 전향해 배우가 되었다고 합니다.



수많은 소속사 중 싸이더스를 선택한 이유는 가장 먼저 연락한 곳이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만약, 싸이더스가 아니었다면 지금 아이돌 가수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개인적으로 배우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박보검을 지켜본 선배 배우들은 인사도 잘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에 뛰어나 '무결점'이라고 말합니다. 효리네 민박에서도 윤아와 효리, 상순이 조금이라도 쉴 수 있게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는데 정말 예의 바르고 착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때 종교 논란으로 골머리를 앓기도 했습니다. 박보검의 종교는 예수 중심교회로 전국 기도원을 포함해 100여개가 넘는 교회가 있다고 합니다. 이초석 목사가 1984년 12월 경기도 광명에서 개척한 철산 예루살렘교회가 시초가 되어 9개월 만에 성도 500명이 넘었을 정도로 급성장한 교회라고 합니다.



이것이 문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한기총에서 예수중심교회를 사이비 또는 이단으로 규정했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자신만이 귀신을 몸에서 쫒아내 병을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1987년 귀신론 추종 이유로 제명했기 때문입니다.



박보검은 이 논란에 대해 자신은 평범한 기독교인이라며 더 이상 논란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나라 같은 경우 종교의 자유가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이것으로 논란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군대는 아직까지 이야기 나온 것이 없으며 2016년 한 인터뷰에서 "나도 때가 되면 가려고 생각한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회사와 가족들과 상의해보고 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남자 연예인 군대 때문에 말이 많은데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군생활하고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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