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위로 마감한 롯데 자이언츠는 SK를 무너뜨리고 올라온 NC와의 5전 3선승제에서 2패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열릴 경기에서 이겨야만 동점으로 또 한 경기를 치룰 수 있습니다. 벼랑 끝에 선 롯데 자이언츠의 히든 카드는 바로 조쉬 린드블럼입니다. NC와의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29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조쉬 린드블럼은 누구인가?


린드블럼은 2015-2016시즌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던 선수입니다. KBO 통산 23승 24패로 평균 자책점 4.35을 기록했던 선수로 2015시즌엔 선발투수로 활약했는데 210이닝을 소화하고 13승 11패를 했었죠. 롯데는 다시 한번 계약하고 싶었지만딸의 건강 문제로 재계약을 포기했고 미국으로 돌아갔었습니다.




다행히 딸의 건강상태가 호전되어 다시 롯데에 합류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후반기부터 합류해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오늘 NC와의 4차전에서도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LA 다저스에서도 뛰었던 조쉬 린드블럼의 연봉은?


조쉬 린드블럼의 연봉은 47만 5000달러로 한화로 약 5억 4천만원입니다. 두산 '니퍼트'만큼의 연봉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서 다음 시즌에서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늘 오후 6시 30분부터 롯데와 NC와의 4차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롯데의 선발은 조쉬 린드블럼인데 부담 갖지 않고 평소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롯데가 이번 경기에서 이겨서 주말에도 재밌는 경기를 봤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린드블럼 연봉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가족들이 멀리서 응원하는 만큼 아버지의 무서운 힘을 NC에게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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